(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2(2003)년 8월 28일 로작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선군시대 경제건설에 관한 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여러 로작들에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데 대하여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로작들에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앞세우는것은 국방공업과 경공업, 농업을 다같이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며 전력, 석탄, 금속공업, 철도운수부문을 추켜세워 경제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방직, 신발공업, 식료가공공업의 강화발전, 우리 자원에 의한 원료, 자재의 보장과 일용품생산의 정상화, 인민들의 수요와 기호에 맞는 소비품의 다양화, 제품생산에서의 과학기술적요구의 철저한 구현 등의 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틀어쥐고 현대과학기술성과를 받아들이며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임으로써 인민들의 먹는문제,식량문제를 풀데 대한 사상들이 담겨져있다.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첨단을 돌파하여 나라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