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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탄부들이 1.4분기계획을 완수하였으며 그 기세로 전승 60돐을 향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수력발전부문 생산자들이 년초부터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여 월별, 분기별계획을 완수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7월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지난해 이맘때보다 전력생산량을 1.2배이상 끌어올리는 등 각지 화력발전소 로동자들도 대고조격전장들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등 제철,제강소들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주체철생산토대를 공고히 하면서 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
새해벽두부터 20만산, 40만산대발파소리를 련이어 울려 많은 쇠돌밭을 마련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광부들이 최근 몇달동안 계획보다 1만t의 철정광을 증산하고있다.
평양, 개천, 함흥, 청진, 라선철도국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중요 공장, 기업소들과 대건설장들에 대한 물동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이달에도 평양, 개천철도국에서는 경공업부문에 대한 화물수송량을 계획보다 각각 1.4배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대규모화학공업기지들에서 증산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 상반년기간 뇨소, 질안을 비롯한 비료생산을 지난해보다 110%이상으로 장성시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선교편직공장, 평양양말공장을 비롯한 경공업성의 령도업적단위들이 증산투쟁의 전렬에 섰다.
식료일용공업성 산하 공장들에서도 총공격전의 불길을 지펴올려 뜻깊은 7월에 성적으로 그 전달에 비해 1.4배의 생산장성을 기록하였으며 8월에도 계속혁신의 기상을 떨치고있다.
전국의 협동벌에서는 요즘 농작물비배관리에 힘을 집중하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준비를 착실히 추진시키고있다.
각지 축산기지들이 1.4분기계획을 완수하고 과수련합총회사적으로 봄철 과일나무심기계획이 1.3배이상 수행되였다.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상반년과 7월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30%, 117%이상 수행하였다.
채취공업성 린비료공업관리국산하 광산, 공장, 기업소들에서 7월말까지 시비년도 비료생산계획을 142%로 넘쳐 수행하고 이달에 들어와 새 시비년도생산에 진입하였다.
계획수행기간 그 전에 비해 린정광생산은 1.6배, 린비료생산은 2.5배이상으로 장성하였다.
수많은 갱목, 림산사업소들이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수많은 대상들이 준공, 조업되였다.
강선의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은 가스발생로직장과 고온공기연소식 중형압연가열로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공사를 끝냈다.
만포연하발전소가 일떠서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평양기초식품공장이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고 문화적환경도 최대로 보장된 멋쟁이공장으로 훌륭히 변모되였다.
박천견직공장 비로도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평성합성가죽공장 생산공정이 개건되였으며 생물공학적방법에 의한 첨단생산공정을 확립한 비타민C생산기지가 일떠섰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 마광직장이 개건되고 단천제련소의 대규모의 산화아연생산공정건설과 조액공정 1단계 개건공사가 끝났다.
태탄대흥광산이 조업하고 황해남도 신원지구에 전망이 큰 세멘트공장이, 해주금강청년제련소에 규소철생산공정이, 대동강타일공장에 또하나의 현대적인 마감건재생산공정이 일떠서 생산을 시작하였다.
평양시와 평안북도, 량강도, 함경남도, 황해남도 등 각지에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기여할 실리있는 종합축산물생산기지들과 온실들이 건설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