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5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시작된 2013년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80여명의 장애자들과 애호가, 선수생활을 그만둔지 8년이상되는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1,500여명이 예선경기를 진행하였다.
현재 매 도들에서 선발된 500여명의 남, 녀선수들이 평양에서 경기를 하고있다.
주체99(2010)년부터 시작된 경기는 처음에는 규모가 작았지만 해마다 참가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체육강국건설을 지향하고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장애자들의 체육열의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장애자들은 몇달 혹은 1년전부터 탁구채를 쥐고 부단히 기술을 련마하면서 정신육체적준비를 갖추어왔다.
참가자들중에 나이가 제일 어린 서광남(남자,14살)의 부모들은 아들이 탁구를 배운다고 하자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날이 기술이 늘어가는 자식의 대견한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아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단식종목에서 3등까지 하자 이런 경사가 어디 있겠는가, 잘난 자식 못난 자식 차별없이 재능을 찾아 키워주는 이런 고마운 제도에서 아들을 더 훌륭히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평안남도 평성시 중덕동에서 살고있는 장애자 문금란(녀자,54살)은 소아마비의 후과로 다리를 절고 나이도 적지 않지만 용기를 내여 경기시작 두달전부터 탁구를 배우고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정말 젊음을 다시 찾은 기분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