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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보수집권세력의 《종북》소동 규탄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8월 30일 《탄압에는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종북》소동은 정보원의 잔명을 부지해주는 유일한 출로라고 지적하였다.

집중적인 표현이 바로 내란음모죄를 들씌워 감행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이라고 까밝혔다.

보수집권세력의 망동이 계속된다면 생존권실현을 주장하는 로동자들의 투쟁도 체제전복활동으로 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피눈이 되여 발광하는 미친개의 란동에 대한 책임은 개주인에게 물어야 한다.

정보원의 유일한 사용자는 《대통령》이다.

오늘은 통합진보당이지만 래일은 로동자민중이 공안탄압의 서슬푸른 칼날밑에 놓이게 될것이다.

각계각층, 정당, 사회단체들이 공안탄압과 내란조작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함께 투쟁하기로 뜻을 모았다.

탄압에는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

8월 31일 정보원규탄투쟁에 민주수호의 의지와 력량을 총집결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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