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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을 내부로부터 와해분렬시켜 각개격파로 이 운동을 말살하기 위하여 더욱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자주성에 기초한 통일단결과 련대성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할것을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고있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해나갈 때 쁠럭불가담운동의 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불패의것으로 되게 된다.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강화하며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어야 한다.
불공정한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이것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독자성을 계속 살려나가면서 국제문제해결에서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기 위하여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
앞으로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성원국들이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여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우리는 언제나 쁠럭불가담운동의 통일단결과 운동의 전진과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