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만경대구역 삼흥2동에서 살고있는 김치선할머니가 생일 100돐을 맞았다.

대동군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땅을 분여받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릴수 있었다.

고마운 은덕에 보답할 한마음 안고 그는 성실한 땀을 흘리면서 농사일에 전심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언제나 로동에 근면하고 락천적으로 생활해온 할머니는 콩음식, 남새를 좋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1일 그에게 생일상을 보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