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천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 숙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이 2일 전국의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호소하였다.

열두삼천농장에서 가진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마식령속도》를 창조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힘차게 벌려 뜻깊은 올해의 알곡증산에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근맹조직들과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뜨락또르, 자동차, 탈곡기를 비롯한 운반수단들과 농기구들의 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12월12일우주정복상쟁취를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을 적극 벌려 전야마다에 사회주의경쟁열풍이 몰아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