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1923한일재일시민련대》 등이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정부가 1923년 간또대지진 때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 공식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지금으로부터 90년전 9월 간또대지진이 발생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부가 계엄령을 공포한데 이어 류언비어들을 퍼뜨리고 군대와 경찰, 《자경단》을 내몰아 조선인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까지도 간또대지진 때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조선인학살에 대한 일제의 죄행을 낱낱이 밝혀 범죄력사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은페해온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사건에 대한 모든 공식적인 자료들을 공개하는것과 함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현 《정부》도 일제의 조선인학살사건에 대한 즉시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할것이라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