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신 소식을 3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시면서 방어대들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이 두 방어대에 새로 꾸린 병영과 살림집, 진지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요새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섬방어대들을 꾸리는데 적극 기여한 단위들에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두 방어대의 감시소와 화력진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섬방어대들의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중국보도사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먼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종전의 건물들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새로 꾸린 병영과 살림집, 진지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방어대의 요새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정갈하고 아담하면서도 일매지게 일떠선 살림집구역을 바라보신 그이께서는 마치 휴양소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장재도방어대 군인가족별로 그들이 살게 될 새 살림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장재도방어대의 병영과 살림집구역의 옛 모습이 완전히 없어지고 선군시대의 새로운 섬초소, 섬마을선경이 생겨났다고, 장재도에서 천도개벽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감시소에 오르시여 연평도서방어부대의 대상물들과 최근적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장재도방어대 군인들과 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 인터네트홈페지 인민망,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 일본의 교도통신, 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타이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