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공동필명의 론설에서 천만군민이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혼연일체를 이루고 강성번영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것이 조선의 참모습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공화국이 걸어온 65년의 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고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력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천만군민이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자기 조국, 자기 제도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며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몸과 마음 다 바쳐 떨쳐나서는것이 우리 사회의 혁명적풍모이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라는 말은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력사를 함축하는 대명사이다.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장구한 65성상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로선과 정책작성도 인민을 위하여, 창조와 건설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진행하여온것이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신념은 공화국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며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나가는것은 천만군민의 체질화된 습관으로 되고있다.
론설은 공화국을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