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그 무슨 《경기동부련합지하조직》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해낸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게 그 무슨 《내란음모》니, 《보안법위반》이니 하는따위의 험악한 감투를 씌우고 우리 공화국과 억지로 련결시켜보려고 갖은 모략을 다 꾸미고있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남조선사회의 민주화,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대결광대극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폭압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이 당이 누구보다 《유신》독재의 부활을 반대하고 대결과 모략의 소굴인 정보원해체를 맨 앞장에서 주장해왔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들의 행동은 그 누구의 지령이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것으로서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주장하는 남조선 각계의 요구와도 일치하다.
남조선당국이 이번 사건을 우리와 련결시켜보려고 하는것은 련북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인 동시에 대화상대방인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앞에서는 《대화》를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그 무슨 《내란음모사건》이니, 《북과 련계된 체제전복세력》이니 하며 인민들을 향해 서슬푸른 폭압의 칼을 빼든것은 정세의 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자들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음모와 모략, 파쑈폭압이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