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9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축하문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의 풍부한 경험과 전통에 기초하시여 주체37(1948)년 9월 9일 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지난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은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게 되였으며 온 겨레는 나라의 완전한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받아안게 되였다고 하면서 축하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반미대결전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북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

김일성주석님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받들어나가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꽃피우시며 공화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습니다.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건국업적은 부강번영하는 백두산대국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 공화국은 온 겨레의 참다운 조국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