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9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공화국의 창건은 인류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민위천의 나라, 참다운 인민의 국가의 출현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으며 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안겨준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자주의 성새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찬란한 빛을 뿌리고 우리 조국은 21세기를 주도해나가는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막강한 국력을 자랑하는 선군의 조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자질과 풍모를 지니시고 세련된 령도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가랑잎처럼 날려보내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업적이 스며있는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가고 계십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공화국의 강성번영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재중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