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평양의 릉라도에서 제11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에서 선발된 130여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다툰 경기에서는 황해남도팀의 손광철선수가 비교씨름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1등의 영예를 지님으로써 대황소상의 8번째 주인이 되였다.
황해남도경기장관리소 로동자인 그는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 참가한지 2년밖에 안되는 23살의 신진선수이다.
주체101(2012)년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8강자대렬에 들어섰던 전적을 가지고있으며 지금까지 우승을 목표로 자기의 기술을 끊임없이 련마하여왔다.
응원자들과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결승마당에 나선 그는 강원도팀의 김금철선수와의 경기에서 민족씨름의 전통적인 몸빼기기술과 안걸이 등의 높은 기술을 보여주어 관중들과 애호가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으로 승부가 결정되였을 때에는 모두가 일어나 북과 징을 두드리고 어깨춤을 추면서 손광철선수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금소방울과 대황소상을 받았을 때 그는 오늘의 영예는 나 하나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것이다, 알곡증산에 떨쳐나선 도내 인민들에게 기쁨이 되였으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여 다시한번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