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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통일 기치따라 전진해온 자랑찬 력사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의 65년력사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고조시켜온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70년대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근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민족적범위에서 자주통일기운이 적극 고조되였으며 새 세기에 이르러 우리 민족끼리가 민족공동의 통일리념으로 자리잡은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줄기찬 노력의 결실이다.

공화국의 애국애족적인 정책과 대범한 실천에 의하여 1970년대에 이르러 격페상태에 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이 열리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국면이 마련되였다.1980년대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국통일운동은 전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2000년대와 더불어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된것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끌어올린 민족사적사변이였다.

미국과 리승만반역도당의 전쟁도발책동이 극도에 달했던 1950년 6월 중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민족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숭고한 책임감으로부터 출발하여 평화적조국통일추진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전후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북과 남의 군사적대치상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지금도 반공화국적대세력의 군사적도발은 계속되고있지만 우리는 평화를 위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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