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브라질의 리오 데 쟈네이로에서 진행된2013년 세계유술선수권대회 녀자 78㎏급경기에서 제1위를 한 설경은 평양기계대학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하고있다.
그가 국제유술무대에 첫 선을 보인것은 3년전인 주체99(2010)년 중국에서 있은 제16차 아시아경기대회였다.
그때 그는 국제경기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2등을 하여 주목을 끌었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긴것은 다음해에 있은 세계유술선수권대회때였다.
녀자 무차별급경기에 나선 그는 출전한 선수들중 몸무게가 제일 가벼웠다.
특히 처음 맞다든 상대와는 2배이상 차이났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어른과 아이에 비하면서 경기가 시작되면 설경선수가 가볍게 들리울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승부는 그렇게 쉽게 나지 않았다. 우람한 선수가 허리를 굽히며 공격하려고 할 때마다 그는 재빨리 몸을 피하군하였다. 그러다가도 불의적인 역습을 맵짜게 들이대여 관람자들을 놀래웠다.
이 경기에서 우승자는 상대선수였지만 관중들의 우렁찬 박수는 몸무게차이가 심한 상태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높은 기술을 보여준 설경선수에게 차례졌다.
10대부터 유술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몸이 유연하고 배워준 기술동작들을 인차 소화하군하였다.
언제나 자기보다 2~3살 우인 선수들과 어울려 훈련을 하였고 인차 높은 급의 경기에 나설수 있게 되였다.
상대가 누구이든 주저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경기를 용의주도하게 운영해나가는 이악성이 그를 어린 나이에 중량급에서 국내패권자로 되게 하였고 지난해 뽈스까에서 진행된 2012년 세계컵녀자유술경기대회 70㎏급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게 하였다.
설경선수는 혈기왕성하고 기력이 넘쳐나는 20대의 처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