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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현으로 1등을 한 비결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있은 제7차 평양악기전시회에서 1등을 한 단체들중에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악기제작학부도 있다.

대학에 악기제작을 위한 학부가 나온지는 올해가 3년째이다.

그런 단체가 2년만에 진행되는 악기전시회에 처음 참가하여 년한이 오랜 수많은 대상들을 누르고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등을 한것이다.

가야금, 소해금, 바이올린, 장새납 등 출품한 모든 악기들이 다른 단체들에서 내놓은 악기들에 비해 소리가 안정되고 2배나 높으며 울림이 매우 풍부하다.

매 악기들이 자기의 개성적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제작되였다.

1등의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윤시남학부장(남자, 52살)은 그것은 학부의 교육과정안에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9(2010)년 12월 우리 대학에 악기제작학부를 내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악기기술자양성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고 해당 단위들에서 전망성있는 기능공들을 선발하여 음악대학에 입학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에 따라 대학에서는 청음, 시창, 악기연주, 미술적재능 등을 겸비한 대상들로 학생들을 선발하고있다.

학제는 5년제이며 2학년까지 악기제작기초교육을 주고 3학년부터 학과별로 전공을 가른다.

학부에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건반악기제작강좌와 악기제작기초강좌가 있다.

학과목은 악기제작학, 악기음향학, 목재재료학, 금속재료학, 공예기술, 수학, 물리, 화학, 외국어 등 악기제작에 필요한것을 위주로 설정하였다.

평양악기공장을 비롯한 평양과 지방의 악기공장들에서 과정안에 따라 실습을 진행하고있다.

기본교육수단인 각종 악기제작공구는 해당 단위에서 책임지고 보장한다.

앞으로 교육사업을 보다 짜고들어 다음번 전시회에서도 1등을 양보하지 않겠다고 학부장은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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