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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최첨단과학연구성과로 선군조선을 빛내여가는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다.
1 000여세대에 달하는 21개호동의 다층살림집들, 학교, 병원,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16개 장소에 꾸려진 아동공원, 소공원들, 각종 편의봉사시설들로 이루어진 은하과학자거리는 선군시대 주택지구건설의 표준화, 본보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고 과학자들이 당의 은정속에 궁전같이 희한한 집을 무상으로 받음으로써 강성국가의 혜택을 남먼저 누리게 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박봉주, 최룡해 등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건설에 참가한 일군들, 건설자들, 새 살림집들에 입사할 과학자, 기술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앞으로 과학교육부문 일군들을 위한 살림집과 휴양소를 일떠세우는것을 건설분야에서 주타격방향으로 삼고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자거리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시설운영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물들을 책임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더 뜨겁게 안겨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현대적인 살림집과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더 높은 최첨단돌파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봉주총리가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