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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통일은 애국이고 분렬은 매국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통일은 애국이고 민족적번영이며 분렬은 매국이고 민족적불행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것은 단합과 불신,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애국은 번영을 가져오지만 매국은 망국을 초래한다. 우리 나라의 통일이 단일민족의 고유한 모습을 되찾고 삼천리강토의 부원과 온 겨레의 지혜와 재능을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통일적으로 동원리용할수 있게 함으로써 통일번영하는 하나의 조선을 일떠세울수 있는 광활한 길을 열어놓는다면 나라의 분렬은 조국강토를 영원히 두동강냄으로써 민족의 단일성을 말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저애하는 결과를 가져다주게 된다.

분렬은 우리 민족의 잠재력을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데 통일적으로 리용할수 없게 하고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기지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인적, 물적자원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이 아니라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에 리용되는것이다.

조국통일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분렬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근본요인이다.

조선반도에서의 진정한 평화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할 때에만이 실현될수 있다. 대결과 분렬을 추구하면서 《평화》를 운운하는것은 민족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분렬은 평화번영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의 길, 망국의 길이다.

조국통일은 민족공동의 리익인것만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통일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을 앞당겨오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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