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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당국자들은 력사앞에 성실해야 한다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본당국자들은 일본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력사앞에 성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과거력사를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 하는것은 그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비쳐주는 거울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침략과 략탈의 죄악사를 안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력사서술문제는 일개 학문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범죄적인 과거에 대한 일본의 립장문제이며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비쳐주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

일본이 인류력사에 특대형반인륜적범죄들로 락인된 죄악들을 성근하게 인정하고 어지러운 과거와 하루빨리 작별하는것은 국제사회의 요구이며 자신을 위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당국은 정의와 량심의 목소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침략과 범죄의 력사에 대한 은페, 축소로부터 시작된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은 전면부정, 전면외곡, 극구찬양에로까지 이어지고있다.

론설은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에 그처럼 집요하게 매달리는 목적은 군국주의광신자들을 키워냄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야심을 기어이 실현하자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이 《정의의 위업》을 수행해왔기때문에 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 국가적배상도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을 통해 노리는 또 다른 목적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침략과 범죄의 력사, 그로부터 초래된 파국적후과와 교훈은 다 덮어버리고 극단적인 군국주의로 교육된 무지하고 기형적인 새 세대가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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