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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사에 아로새겨진 헌신의 자욱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는 건국의 길에 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

해방된 조국에 개선하신 녀사께서는 주체34(1945)년 12월 청진시인민위원회에서 조직한 좌담회 등 여러 환영모임들에 참석하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으시며 각계각층 인민들을 건국위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그들에게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동지의 빨찌산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과 건국사상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시였으며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과 인민들의 요구가 장군님께 제때에 보고되도록 하시였다.

녀사의 세심한 지도속에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따르는 인민의 열화와 같은 마음을 담은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창작되였으며 새 조선의 첫 연극 《백두산》, 예술영화 《내 고향》 등 문학예술작품들과 출판물들이 창작발간되여 온 나라 강산을 애국열의로 더욱 들끓게 하였다.

녀사께서는 군사정치간부들을 키우는 평양학원만도 30여차례나 찾아주시고 조선로동계급이 자체로 생산한 첫 기관단총의 시험사격도 해주시며 주체적정규무력건설에 커다란 로고를 바치시였다.

토지개혁과 중요산업국유화, 남녀평등권이 련이어 실시되던 나날에 언제나 로동자들과 농민들, 녀성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이 공장과 농촌의 주인이 된 행복과 긍지를 높은 생산실적으로 빛내여나가도록 이끄시였다.

1947년 한해에만도 평양곡산공장, 평양제사공장(당시) 등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고 로동자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부어주시며 그들의 가슴마다에 건국사상총동원운동, 증산경쟁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였다.

건국위업실현에 바치신 녀사의 심혈은 연필문제를 어버이수령님께 보고드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 의정으로 상정되도록 하시고 조선의 첫 인민의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것을 비롯하여 민족간부양성과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축성되던 력사의 갈피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새 조국건설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바치신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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