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론설은 반통일적인 모략과 음모는 괴뢰보수언론들의 고유한 생리이며 변할수 없는 악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자기 궤도에서 탈선한 북남관계의 현 사태와 관련하여 저들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할 대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대화와 협력을 진행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고있다.이렇게 되자 지금껏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의 진전을 배아파하며 음으로양으로 못된짓을 하던 괴뢰보수언론들은 기세가 올라 북남관계파국을 부추기는 대결망언들로 지면들을 채우고있다.며칠전에도 한 보수언론은 북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연기한것은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것》이라고 터무니없는 랑설을 들고나왔다.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울수 없듯이 괴뢰보수언론들의 그 어떤 여론조작책동도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괴뢰보수언론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지향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언론의 공정성과 량심을 깡그리 줴버리고 파쑈독재세력에 기생하며 동족대결을 업으로 삼는 괴뢰보수언론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암적존재, 재앙거리이다.괴뢰보수언론들의 망동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내부의 불신과 적대감을 언제 가도 해소할수 없다.어용보수언론들이 계속 날치면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짓밟히는것은 물론 북남관계까지 망치게 된다는것을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