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동포단체들이 22일 성명들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죄행을 규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성명에서 최근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이 재개되게 된것은 어떻게 하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기운이 차넘치던 우리 민족끼리시대를 다시금 열고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려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와 열망이 낳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이를 저들의 《원칙론》의 결실인것처럼 광고하면서 대화상대방인 공화국의 존엄을 심히 모독하고 우롱해나섰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의 동족대결본색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과 통일을 주장하는 진보민주인사들을 《용공》, 《종북》으로 몰아 때려잡는 일대 《마녀사냥극》이 벌어지고있다고 지탄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의 골수에 꽉 들어찬 동족적대의식과 남조선에 휘몰아치고있는 대결광풍이 어느 정도인가를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동족대결, 동족증오의 칼을 품고 앉아서 《신뢰》를 떠드는것은 한갖 위선이고 기만이다.
남조선당국은 대화와 협상분위기를 파탄시키는 모든 행위들을 즉시 중지하여야 하며 부당하게 체포투옥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하여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반통일적인 대결망동을 계속한다면 분노한 온 민족의 치솟는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는 성명에서 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분위기를 파탄시키기 위한 파렴치한 도발이며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온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