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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동포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죄행 규탄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리채선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부회장이 24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통일적죄행을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저들의 죄행에 대해서는 회피하고 사태의 책임을 북에 넘겨씌우는 날강도적인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화국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발기와 조치에 의하여 북남대화가 시작될 때 괴뢰패당은 《고립을 막기 위한 전술》이니 뭐니 하면서 시간을 끌며 왼새끼를 꼬았다.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려나가게 되자 이번에는 그 성과물을 《원칙론의 결실》, 《대북압박의 결과》라고 하면서 대화상대방을 심히 자극하였다.

한편 괴뢰패당은 로골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과 무력증강에 광분하면서 전쟁분위기, 대결분위기를 고조시키는가 하면 내란음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이를 공화국과 련결시켜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주장하는 남조선의 민주인사들에 대한 파쑈적인 탄압소동을 벌리고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북남사이의 정상적인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공화국이 아량을 보이며 선의적으로 나올 때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대결광기를 부리던 괴뢰패당은 저들의 파렴치한 망동으로 엄중한 사태가 초래된 지금에 와서까지 사죄는커녕 사태의 책임을 전가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바란다면 저들이 저지른 죄악을 돌이켜보고 대결광기를 더는 부리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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