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반공화국모략과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은 남조선괴뢰패당의 상투적수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화노력에 대해 시비중상하다 못해 《내란음모사건》이라는 충격적인 모략극을 꾸며내고 그것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살벌한 《종북》소동으로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파쑈탄압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괴뢰들의 고의적인 대화파괴행위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최근 북남사이에는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진행되였다.
남조선 각계는 대화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목소리를 높이면서 련북통일기운을 고조시키였다.
바로 그러한 때에 괴뢰정보원이 난데없이 어마어마한 《내란음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여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일대 탄압선풍을 일으켰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사건수사의 초점을 우리와의 그 무슨 《련계》를 밝히는데 두고 터무니없이 《위장된 북로동당강령》이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요란스럽게 벌리고있는것은 이번 사건조작이 북남대화를 겨냥한 대결광대극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건을 날조하고 그것을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력대 괴뢰파쑈독재자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써먹고있는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일어난 각종 《내란음모사건》들치고 괴뢰들이 그것을 우리와 련결시키지 않은것이 하나도 없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과거 《유신》독재시기의 대표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인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들만 보아도 그렇다.
반공화국모략과 파쑈탄압소동은 남조선괴뢰패당의 대결기도를 가리우는 방패로 될수 없으며 그 어떤 변명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