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류홍재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7일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박의춘외무상, 김성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극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진범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정진성 합영투자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무동화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조우호협회대표단, 중국대사관 성원들과 중국류학생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류홍재 특명전권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중조친선협조관계는 날로 공고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맞게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을 계승하고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세우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박의춘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여러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길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뜻을 받들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