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최근 북남대화에서 마련된 일련의 성과를 그 무슨 《원칙론》의 결과로 광고하면서 대화를 동족대결의 제물로 만드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더욱 엄중한것은 괴뢰당국뿐아니라 보수언론과 《전문가》로 자처하는 어용나팔수들이 6.15통일시대때 온 강토를 휩쓸었던 북남화해분위기를 《북에 끌려다닌 결과》로 모독하는가 하면 그 무슨 《원칙을 지켜야 한다.》느니, 《북의 변화를 유도》하고 《견인》해야 한다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면서 여론을 심히 어지럽히고 사태를 극단적인 방향으로 몰아가고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괴뢰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해만 주는 철저한 대결론인 《원칙론》을 추어올리면서 그 무슨 《성과》를 운운하는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서 저들의 흉악한 반통일기도를 가리우고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망동이라고 까밝혔다.
괴뢰당국이 제창하는 《원칙론》은 북남공동선언에 전면배치되는 동족대결론, 반통일론이며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전략에 복종되는 반민족적인 외세추종론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북남공동선언에 도전하는 극악한 반평화론, 북침전쟁론이며 북남공동선언에 담긴 신뢰와 단합의 정신을 말살하면서 불신과 적대감만을 고조시키는 매우 유해로운 독소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원칙론》의 대결적정체는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으며 그것을 한사코 고집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뢰패당의 반통일적기도는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