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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파탄시키는 광란적인 대결소동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파렴치한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다.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저들이 《상호 인정과 평화의 정신에서 신뢰를 쌓아 관계를 정상화하려고 노력했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그러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과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으로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남조선에 파쑈폭압의 살풍을 펼쳐놓은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와 대결국면의 완화,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마련되고 남조선각계에서 련북통일기운이 여느때없이 높아지자 괴뢰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 충격적인 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그를 구실로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에 대한 일대 탄압소동을 일으켰다.

내란음모사건을 꾸며낸 보수패당은 8월 28일 괴뢰정보원과 수원지방검찰청을 동원하여 통합진보당 의원과 관계자들의 집,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하고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경기진보련대 고문 등을 체포하였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을 사촉하여 괴뢰국회에서 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고 내란음모죄를 들씌워 철창속으로 끌어갔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모략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억지로 결부시키며 대결의식을 고취하였다.

검찰과 정보원패거리들은 《북과 협력하여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이니 뭐니 하며 《북과 통합진보당과의 련계고리》를 밝혀낼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보수언론들은 이에 맞장구치며 《북의 적화통일야욕》이니, 《위장된 북로동당강령》이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렸다.

《6.15공동선언을 실현하는 청년모임 소풍》에 대한 탄압 역시 간과할수 없다.

파쑈패당은 미군철수, 《보안법》철페, 6.15공동선언, 10.4선언리행을 주장하는 단체의 활동에 대해 걸고들며 또다시 《리적단체》조작소동을 벌렸다.

단체와 그에 망라된 성원들에게 《북의 대남투쟁로선을 추종하는 단체》, 《해마다 북의 공동사설을 투쟁과업으로 채택하고 리적표현물을 제작, 배포하였다.》는 감투를 씌우다못해 《용공》세력으로 몰아댔다.

통일운동의 앞장에서 싸우는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고 사무차장과 대외협력국장, 조직위원을 비롯한 핵심들을 구속하였으며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 성원들에 대한 공판소동을 련이어 벌리며 《종북》소동을 일으킨것도 다름아닌 괴뢰보수패당이다.

남조선각계에서 《현 정부가 위기가 올 때마다 북과 진보세력을 적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정권을 유지하려 하고있다.》, 《력사의 시계가 되돌아가는듯한 절망감을 지울수 없다.》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왔다.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과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광란적인 탄압소동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의식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그 리면에는 북남사이 대화와 협력, 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어리석은 체제대결망상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또한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세력들을 숙청하여 파쑈독재통치의 장애물을 제거하자는데 진의도가 있다.

동족을 적대시하고 압살하려는 흉악한 심보를 가진 괴뢰패당이야말로 대결광신자이고 북남관계파탄의 장본인이다.

우리의 동포애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성의와 노력에 극악한 대결망동으로 도전하는 괴뢰역적패당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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