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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흥관에 깃든 어버이사랑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보통강기슭에는 수도시민들의 사랑받는 봉사기지로 특색있게 꾸려진 경흥관이 있다.

기자와 만난 이곳 일군인 전성찬은 우리 경흥관은 인민생활향상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종합적인 급양봉사기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동강유보도에서 불고기를 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시며 경흥거리에 야시장을 하나 건설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흥거리에 야시장을 건설하는것은 인민들이 명절날이나 일요일에 불고기도 하고 꼬치안주도 먹으면서 휴식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경흥관건설의 의미와 그 위치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써주시였다.

건물을 고층으로 짓지 말고 단층으로 여러개 호동을 련결하여 외장재를 발라 특색있게 지을데 대하여서와 백화점처럼 하지 말고 아무때나 불고기와 맥주, 지짐같은 음식을 사먹을수 있게 꾸리도록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주체76(1987)년 9월 완공된 경흥관을 찾으시고 불고기식당과 결혼식식당 등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차례로 돌아보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매우 좋아할것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결혼식식당을 아주 잘 지었다고 하시면서 결혼식용으로 승용차들을 보내주시고 신랑신부를 태운 승용차들이 《결혼》이라는 글을 새기고 마음놓고 시내를 다닐수 있도록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시였다.

료리사들의 눈을 틔워주고 선진료리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료리실습대표단을 다른 나라에 파견하도록 하시였다.

불고기식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자면 원자재공급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대책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그후에도 평양시에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를 동시에 봉사하는 현대적인 맥주집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훌륭하게 일떠세워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은정속에 터전을 잡고 봉사기지로서의 특색도 가지게 된 경흥관은 날로 문명해지는 우리의 사회주의생활과 더불어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식당으로 더욱 흥성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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