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3일 《대결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반공화국광란극》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에서 1일 벌어진 그 무슨 《국군의 날》기념식놀음은 괴뢰패당의 동족대결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 일대 광란극이였다.
미국방장관과 미합참의장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을 끌어들이고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전례없는 규모로 벌린 기념식이란데서 남조선당국자가 우리를 걸고들며 희떱게 놀아댔다.
미국과의 《강력한 련합방위체제유지》를 운운하면서 《북이 핵무기를 내려놓을 때까지 강력한 대북억제력을 구축하겠다.》느니, 《진정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낼것》이라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망언까지 줴치였다.
며칠전에는 미국과의 동맹 60년《기념사》라는데서 우리의 핵무력강화에 대해 《착각》이요 뭐요 하며 《개혁, 개방만이 생존의 길》이라고 떠들어댔다.
얼마전까지도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를 떠들던 입으로 동족을 악의에 차서 헐뜯어댄 철면피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괴뢰당국자의 동족대결본색은 날로 드러나고있다.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호전적망발을 서슴없이 내뱉고 공공연히 그 누구의 《변화》를 떠들면서 《체제전복》과 《흡수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는 흑심을 감추지 않고있다.
우리의 정당한 조치와 경고를 《반인륜적행위》라고 헐뜯고있으며 《국제적제재와 단호한 응징》을 부르짖고있다.
제반사실은 최근 북남대화를 대결에 악용하여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놓은 남조선당국자를 비롯한 보수패당이 현 사태의 책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으려 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국군의 날》기념식놀음이야말로 그들이 미국상전과 결탁하여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의 길로 끝까지 나아가려 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보수패당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는것으로 얻을것은 선임독재자들과 같은 수치스러운 운명의 길뿐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