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개건된 평양체육관에서 전국도대항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3일 개관식을 한 평양체육관에서는 각도 체육단부문 롱구종목과 대중체육부문 배구, 탁구종목의 조별련맹전이 벌어졌다.
시작부터 치렬한 공방전을 벌린 대령강팀과 청천강팀사이의 남자롱구경기는 체육전문가, 애호가들과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수들이 먼거리던져넣기, 판공에 의한 륜밑성공 등으로 득점률을 높이며 기세를 올릴 때마다 관람자들은 환성을 올리며 열정적으로 응원하였다.
녀자배구경기에 참가한 황해남도팀과 함경남도팀선수들은 대중체육활동을 통하여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이들은 전문선수들 못지 않게 다양한 쳐넣기와 맵짠 강타, 살짝공을 잘 결합하여 응원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안북도팀과 황해남도팀, 남포시팀과 황해북도팀, 강원도팀과 량강도팀, 평안남도팀과 자강도팀사이의 탁구경기는 관중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관람자들은 멋있는 득점장면들이 펼쳐질 때마다 환호를 올리며 선수들을 고무해주었다.
이날 롱구경기에서는 대령강팀이 74:59로, 배구경기에서는 황해남도팀이 3:1로, 탁구경기에서는 황해남도팀이 2:0으로, 남포시팀이 2:1로, 강원도팀이 2:1로, 평안남도팀이 2:0으로 상대팀들을 이겼다.
경기는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