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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가 9월 26일 영국주재 남조선괴뢰대사관앞에서 진행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연설에서 남조선당국이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로수희에게 악형을 들씌웠으며 최근에는 모략적인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통일애국세력탄압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과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으로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파쑈폭압의 살풍을 몰아오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남조선괴뢰당국이 제창하는 《원칙론》은 북남공동선언에 전면배치되는 동족대결론, 반통일론이며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편승하는 반민족적인 외세추종론이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남조선당국이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의 화근은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이다.

미국은 하루빨리 남조선에서 모든 침략무력을 철수하여야 하며 조선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집회에는 영국 신공산당, 선군정치연구협회, 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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