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강원도 원산에서 아시아축구련맹(AFC) C급감독강습이 진행되였다.

강습에는 도안의 체육단 감독들과 시, 군청소년체육학교 축구지도교원들 20여명이 참가하였다.

리론과 실기로 나뉘여 진행된 강습에는 아시아축구련맹 강사 김영길이 출연하였다.

리론강의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발육특성》,《훈련지도공정과 지도내용》, 《훈련지도에서 나서는 요구》, 《경기전술에 대한 리해》 등 여러가지 리론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실기강의에서는 공몰기, 공관할, 차넣기, 1대1방어, 2대2방어, 대인방어를 비롯하여 축구감독,지도교원들이 교수훈련지도를 과학적으로 실속있게 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이번 강습은 강원도안의 축구감독, 지도교원들의 리론실무적자질을 한계단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에 앞서 4월과 6월에 평양과 량강도에서도 C급감독강습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