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인 책동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지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온 겨레의 억센 신념은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겨레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북남관계를 진정으로 민족공동의 리익과 조국통일을 위한 동족관계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해결에서 우리 민족이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과 원칙을 명백히 밝혀주고있다.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면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에 의해 확증되였다.
력사적인 10.4선언의 발표로 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북남관계의 발전방향은 더욱 뚜렷해졌으며 나라의 평화도 통일도 자체의 힘으로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앞에는 휘황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하지만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들고나온 《원칙론》은 북남공동선언을 말살하기 위한 반통일대결론에 지나지 않는다.
북남선언들을 훼손하려는 망동은 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신의와 륜리마저도 줴버리는 극악한 반통일망동이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동족대결의 제물로 만들려는 괴뢰패당의 추악한 행위는 이 땅에서 평화와 통일을 반대하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것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