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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일본당국의 우경화책동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당국이 최근 《평화》의 간판을 내걸고 재침야망을 실현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9월말 일본당국자가 미국을 행각하였다.

행각시 미국보수계두뇌진인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모임에서 그는 《우리 일본을 적극적인 평화주의국가로 만들려고 결심하였다.》고 떠벌이였다.

그러면서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헌법해석의 변경에 강한 의욕을 표시하였다. 특히 공해상에서의 미군함선보호 등의 경우를 들며 《일본의 함선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미군함선을 보호할수가 없게 되여있다. 집단적자위권행사로 되며 헌법위반으로 되고말기때문이다.》라고 력설하였다.

결국 《적극적인 평화주의》란 헌법에 의해 금지되여있는 《집단적자위권》의 행사를 허용하게 함으로써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재침의 길에 뛰여들기 위한 하나의 술책으로 된다.

또한 유엔평화유지활동에 종사하는 다른 나라의 부대가 공격을 당해도 일본《자위대》는 응전할수 없다는데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그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우리는 심중하게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해외팽창의 길을 야금야금 넓혀온 일본《자위대》에 무제한한 무력사용을 허락할 속심이다.그렇게 되면 《자위대》는 해외파병의 어느 지역에서나 임의의 시각에 《평화》의 너울을 쓰고 재침의 총칼을 마구 휘둘러댈수 있기때문이다.

이로써 《적극적인 평화주의》라는 목적이 명백해졌다.

미국을 등에 업고 세계 여러 지역에 재침의 검은 마수를 뻗쳐보자는것이다.

일본당국자가 《우리 일본은 결코 세계안전보장의 련결고리에서 한개의 약한 고리로는 될수 없다.적극적인 평화주의기치를 떳떳이 들고나가는 담당자가 될것이다.》라고 하면서 미국식 국가안전보장회의설립과 국가안전보장전략채택을 제창한것은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한편 유엔총회에서도 일본당국자는 자기 나라가 유엔의 평화유지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인입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에 대해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그것은 헌법을 수정하기 위한 아베전략의 일환이다,전략의 목적은 완전한 군대를 가지는것이다,유엔과의 협력을 구실로 대면 국회에서 더 쉽게 통과될것이다,만일 그렇게 된다면 집단적방위의 범위내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할수 있게 될것이다고 까밝혔다.

《평화헌법》을 침략헌법으로 뜯어고치는 놀음을 국제적으로 합리화하려는데 현 일본당국의 속심이 있는것이다.

이처럼 미국행각시 《적극적인 평화주의》 광고판을 내걸었던 일본당국자는 제본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두고 그는 《나를 우익적인 군국주의자라고 부르고싶다면 어서 그렇게 부르라.》고 발언함으로써 세계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그런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지금 현 일본당국은 《적극적인 평화주의》를 그 무슨 《새로운 기치》로 들고나갈것을 시도하고있다.

미국에서 돌아온 직후인 9월 30일 일본당국자는 도꾜도에서 열린 강연에서 《적극적인 평화주의》에 대해 《앞으로 일본을 대표하고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치이다.》라고 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설립과 《집단적자위권》행사의 허용 등에 몰두하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같은 날 정부의 주최하에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검토하는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가 열렸다.

모임에서는 당국자가 제창한 《적극적인 평화주의》를 전략의 기본리념으로 삼고 안전보장분야에서의 일본의 역할강화 등을 포함시킨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현 일본당국의 우경화책동은 더욱더 로골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평화의 길이 아닌 재침의 길,우경화의 길로 줄달음치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 아닐수 없다.

시대의 요구는 세계의 평화이다.

일본반동들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범죄적인 과거침략력사를 되풀이한다면 스스로 자멸의 함정에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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