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춘홍, 마원춘, 허환철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리여 일떠서는 현대적인 아동병원건설이 드디여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여러차례에 걸쳐 아동병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으로 건설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7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해주시였으며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심장깊이 절감한 군인건설자들은 당창건기념일까지 아동병원을 손색없는 병원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해 결사관철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련일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연건축면적이 3만 2, 800여㎡이고 6층으로 이루어진 아동병원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마련해주신 최신식의료설비들을 갖춘 각종 치료 및 처치실, 수술실, 수십개에 달하는 입원실들은 물론 입원한 어린이들이 공부할 교실들과 특색있게 꾸려진 놀이장, 휴식장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과 의료설비들의 설치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첨단의료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여러 치료실들을 만족하게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집중치료실의 치료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여러 수술실들의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할수 있는 방도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병원은 모든 치료실들과 입원실들은 물론 요소요소, 구석구석까지 당의 의도가 철저히 반영된 병원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축물을 일떠세우는데서 설계와 시공, 건재는 3대요소라고 하시면서 당의 지도밑에 훌륭한 아동병원설계가 나오고 전투력있는 부대가 건설을 맡아 시공을 잘하였으며 좋은 건재로 마감하니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건축물이 일떠설수 있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최근에 일떠선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구강병원과 함께 아동병원도 전문병원으로서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었다고 하시면서 이 병원은 우리 당의 보건정책의 정당성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병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흐르는 문수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아동병원의 이름을 《옥류아동병원》으로 친히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은 어머니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낳은 세상에 전무후무한 사랑의 결정체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