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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화있는 대결》은 북침야망의 발로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당국은 매일과 같이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결전쟁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북남관계에 대한 괴뢰당국의 태도를 한마디로 말하면 《대화있는 대결》로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을 흐려놓고 저들의 반민족적인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해보겠다는 심히 오만하고 불손한 자세이라고 단죄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보수당국이 《대화있는 대결》을 추구하고있는것은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괴뢰패당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에 대하여 운운하고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것을 전면페기하려 하고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아량있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인것은 그 어느 일방의 요구를 내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북남선언들의 근본원칙을 고수하고 그 리행을 추동하기 위해서였다.

괴뢰보수당국이 떠들고있는 《대화있는 대결》은 외세와 야합하여 범죄적인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는자들의 흉심의 발로이다.

현 집권세력은 애초에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대화를 바란것이 아니라 대결에 악용하기 위하여 《대화》를 표방하였다.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고 괴뢰당국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기 바쁘게 《퍼주기는 가짜평화》라느니, 《안보를 바탕으로 한 대화추진》이니 뭐니 하면서 《신뢰프로세스》의 간판밑에 《대화있는 대결》을 추구하였다.

괴뢰보수당국이 《대화있는 대결》을 추구하는것으로 북남관계파탄의 책임과 심화되고있는 통치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큰 오산은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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