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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봉에 새겨진 당건설업적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온성군의 두루봉일대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당조직을 결성하시고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있는 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의 회의를 조직지도하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

주체19(1930)년 7월 조선로동당의 모체로 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만강연안의 북부조선일대와 만주의 여러 지역에 당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당조직을 내오기 위한 준비를 끝내신데 기초하여 1930년 10월 1일 온성군 두루봉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당조직을 결성하는 력사적인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회의에서 《국내당조직의 당면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핵심적인 성원들을 망라하여 당조직을 무어주시였으며 온성지구 당조직의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온성지구에 당조직이 나온것은 국내에서 당건설의 기초를 축성하는 돌파구로 되였으며 국내인민들의 반일투쟁을 떠밀어주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온성일대에 여러날 계시면서 력사적인 두루봉회의를 지도하시고 당조직을 결성하신것은 장차 조선에서 창건될 당의 기초를 축성하는데서와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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