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 오인동이 5일 서울 룡산에서 진행된 10.4선언발표 6돐기념모임에 참가하여 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는 강연을 하였다.

그는 한 민족이 하나로 합쳐 살아가는것은 너무도 당연할뿐아니라 민족사의 절대적요구로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반도의 분렬은 외세에 의한것이기에 통일은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언명하였다.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통일을 이룩하면 우리 민족은 커다란 발전을 이룩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지금 남측이 조선반도문제를 저들의 리익을 중심으로 대하는 미국에만 아부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처럼 외세만을 위하는 곳은 이 세상 그 어데도 없다고 비난하였다.

통일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손잡고 나갈 때 이룩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통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