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백전백승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이다.
김정일동지를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년대와 년대마다 그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때로부터 근 반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존함으로 빛나고 일심단결과 선군정치로 위력떨치는 당으로 빛내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추진시켜오시였다.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참된 충복이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존함으로 빛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력한 정치조직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하시고 당과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은 선군혁명천만리길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오늘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존엄과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절세의 위인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였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조직력과 전투력, 혁명성과 규률성을 비상히 강화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백전백승 강철의 당,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빛내여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