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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 미국의 핵위협 단죄
(베이징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이 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7일에 발표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담화에 접한 재중조선인들은 조국에 핵위협을 가하는 미제를 강력히 단죄한다고 밝혔다.

미제가 《죠지 워싱톤》호 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하여 공화국을 목표로 핵전쟁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세계가 다 보고있는것처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고안자도,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발생시킨 장본인도, 공화국에 핵위협을 가하고있는 당사자도 미국이라고 단죄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대조선적대시정책도, 조선을 공격할 의사도 없다고 한 미행정부 고위인물들의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과 마음을 합쳐 미국에 강력히 경고한다.

불의의 핵공격을 노리다 자멸하지 않으려면 미국은 당장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재중조선인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일심단결위력과 핵무력을 비롯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무한히 사랑하며 그 누가 감히 공화국을 건드린다면 조국인민들과 함께 침략자들에게 천백배 복수의 불벼락을 안길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공화국이 만단의 격동태세를 갖추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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