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10월 12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북남수뇌상봉담화록문제를 꺼내든 남조선괴뢰패당 규탄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한동안 즘즘하던 북남수뇌상봉담화록문제가 괴뢰패당의 모략책동으로 다시금 여론화되여 정계는 극도의 혼란과 끝없는 정쟁의 란장판으로 되고있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괴뢰패당이 북남수뇌상봉담화록문제를 다시 꺼내든것은 북남관계파탄과 내부위기로 하여 안팎으로 수세에 몰린 처지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보수세력을 발동하여 다가오는 보충《선거》를 무난히 치르며 진보민주세력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한 불순한 정치적모략책동이라고 까밝혔다.

지금 현 괴뢰집권세력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는 최악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하였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패당은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담화록소동을 판이 크게 벌리고있는것이다.

당리당략과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위해 감히 북남수뇌상봉까지 모독하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는 현 괴뢰집권세력이야말로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패륜패덕한, 추악한 정치깡패무리가 분명하다.

우리는 북남관계에서 가장 신성시되여야 할 북남수뇌분들의 담화내용이 대결광신자들에 의해 심히 모독당하고있는 엄중한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괴뢰패당은 저들이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담화록소동에 계속 매달리는 경우 엄중한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