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2일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일침략군과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완화에로 흐르던 조선반도정세는 다시금 전쟁전야에로 치닫고있다.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은 끝끝내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련합해상타격훈련을 벌려놓았다.
국제여론이 제2의 조선전쟁이 일어날 경우 그 주역을 담당할것이라고 예평한 미제7함대소속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의 대타격집단이 또다시 기여들어 조선반도에 화약내를 풍기고있다.
이번 소동이 미국과 괴뢰들사이에 대조선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이 확정되고 미국이 일본반동들의 《집단적자위권》을 승인한것과 때를 같이한것으로 하여 그 엄중성과 위험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는 대결이냐 대화냐의 계선을 넘어 바야흐로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엄중한 기로에 서게 되였다.
이것은 또 하나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모험으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평화적노력과 내외여론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끝장내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은 다해왔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의 지향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평화대화의지를 밝히고 실천적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특히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 일념으로부터 조건없는 대화립장까지 표명하고 관련제안들도 주동적으로 내놓았다.
국제사회가 공인한바와 같이 지난 8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기간에도 우리가 보인 최대한의 자제력은 사실 류례없는것이였다.
하지만 그와 배치되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와 국제사회앞에 보여준것은 오직 계속되는 대결정책과 전쟁소동뿐이였다.
미국은 그 누구의 《신뢰성》있는 선행조치만을 운운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에 3대핵타격수단들을 련이어 들이밀고 핵전쟁도발을 위한 물리적,제도적준비들을 완성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은 상전의 대아시아전략, 대조선침략전쟁시간표에 맞추어 《대화있는 대결》을 공공연히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해외에 나가서까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고 《제도전복》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번 소동은 바로 그의 연장이며 마지막실행단계인것이다.
현실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떠드는 《신뢰》, 《존중》이니, 《긴장완화》이니 하는것들이 한갖 위선에 불과하며 대조선압살만이 그들의 본심이고 최종목표임을 보여주었다.
오늘의 사태를 통해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교란자로서의 미국과 그 하수인들의 너절한 정체는 날바다우에 떠있는 해적선의 동체마냥 세계앞에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타격목표가 크고 가까이에 있는것만큼, 우리의 조준권안에 자주 들었던만큼 우리의 군사적대응책 또한 용의주도하게 되여있다.
적대세력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취하고있는 비상한 대응조치들에 대해 결코 경솔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