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문수지구에 류경구강병원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병원은 현대적인 구강종합치료기들과 진단치료실, 구급치료실, 재료준비실, 약국, 상점, 어린이놀이장을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고있다.

개원식이 13일에 진행되였다.

박봉주, 김기남, 최태복, 양형섭, 문경덕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병원종업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원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이 개원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은정속에 번듯하게 일떠선 류경구강병원은 구강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물질기술적조건들이 보건의학적요구에 맞게 충분히 갖추어져있으며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류경구강병원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인민들의 요구와 구강의학발전의 현추세에 맞게 의료봉사수준을 보다 높여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인민들에게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욱 원만히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