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8돐과 조로외교관계설정 6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에서 8일과 9일 좌담회와 영화감상회, 조선도서, 미술전람회개막식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들,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잡지들, 조선인민의 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이 전람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하바롭스크변강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문화성 제1부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축하한다.
조선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이 있기를 축원한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로조친선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강화발전되기를 바란다.
하바롭스크변강 호르시행정장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은 오랜 친선의 전통을 가지고있는 린방이다.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호르시민들은 조선의 력사와 문화전통, 발전면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며 조선인민의 높은 예술수준에 경탄을 금치 못할것이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