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대결격화를 노린 또 하나의 도발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온 민족으로부터 이미 《사라진 통일부》로 지탄받고있는 괴뢰통일부것들이 아직도 대결에 미쳐 제정신을 못차리고있다.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비난에 대한 우리의 응당한 비판과 경고를 두고 며칠전에도 《허황한 비난》이니,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니 뭐니 변명해나섰다.
그러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중상모독하였다.
세인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수령, 당,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그 최고뇌수인 수령과의 혈연적련계밑에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명력을 유지해나가는것이 우리 사회의 본질이다. 초보적인 분별력을 가졌다면 이에 대해 결코 모를리 없다.
하기야 극단한 개인주의의 희생아, 정치노예들에게서 인간사회에 대한 건전한 리해와 인식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시대의 반역아들이 현 사태의 책임을 모면하고 안팎으로 얻어맞는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가리우기 위해 궤변도 모자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거든데 대해서는 간과할수 없다.
그것이 오늘의 북남대결사태를 더욱 격화시키려는데 목적을 둔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기때문이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민족공동의 통일번영을 이룩하려는 일념으로부터 대범한 아량과 포옹력을 발휘하여 평화대화의지를 표명하고 그에 림하였다.
북남사이에 대화분위기가 조성된것은 수년간 격화일로를 걷던 조선반도정세의 안정은 물론 민족의 통일번영을 위해서도 극히 다행스러운 일이였다. 여기서 득을 보게 된것은 사실 괴뢰통일부것들이였다.
겨레앞에 해되는 짓밖에 한것이 없는데다가 명색뿐인 통일부에 들어앉았으면 응당 이번 분위기를 민족적화해와 협력,통일에 이바지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개진의 기회로 보고 그에 최선을 다했어야 하였을것이다.
그러나 이자들이 추구한것이란 대화가 아니라 여전히 대결이였고 통일이 아니라 분렬이였으며 극악한 《체제전복》야망뿐이였다. 대화전야에는 물론 대화가 한창일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얼마전 통일부 장관 류길재가 북남관계를 《자식과 부모간의 관계》로 모독하며 《개성공단회담때도 이런 심정으로 림했다.》고 실언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건도 바로 그중의 하나이다.
대화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신뢰의 원칙은커녕 초보적례의와 품격마저 갖추지 못한 저능아들이다보니 이자들은 현실감각마저 정상이 아니다.
오늘도 남조선각계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두고 박근혜의 《당선》자체를 의문시하며 신뢰성, 진정성이 없는 《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때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요 뭐요 떠드는 꼴이야말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시간을 다투는 지지률하락과 사퇴선고 등 사회의 버림속에 불과 집권 7개월여만에 풍전등화의 신세가 된 현 집권자를 두고, 대결과 악정으로 온 남녘땅을 생사기로에 빠뜨린 독재자를 두고 《5천만의 존엄》을 운운하는것은 도리여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모독이다.
대결에만 집착하면 이렇게 머저리가 되는 법이다.
혀밑에 죽을 말 있다는 속담에도 있듯이 괴뢰통일부것들은 저들의 입방아질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