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10월 16일기사 목록
애국의 유산과 더불어 영생하는 리경행부부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는 애국적공민들이 기증한 력사유물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된 력사유물들중에는 청자모란돋을무늬바리(11세기), 청자봉황무늬박이대접(고려말), 백자병(조선봉건왕조시기), 청화백자풀잎무늬목긴병(19세기말) 등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리경행부부가 기증한 유물들이다.

부부는 오래전부터 유물수집사업에 참가하여 민족의 귀중한 보물고를 늘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리경행은 19살때인 주체28(1939)년부터 일제가 략탈해간 조선의 문화재와 력사유물을 보관하여왔다.

그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지도밑에 물질문화보존협회를 조직하고 률곡(본명은 리이, 16세기)과 김옥균(1884년 갑신정변의 지도자)의 필적,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아악보를 비롯한 유물들을 수집하였다.

1962년 공화국의 품에 안긴후에도 부인 전순옥과 함께 이 사업을 계속해왔다.

그리하여 1992년에는 214점을, 1997년에는 155점의 력사유물을 나라에 바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감사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리경행에게 로력영웅칭호를, 부인에게는 로력훈장을 수여하도록 하시고 그들이 기증한 유물들로 전시회를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는 1997년 3월 리경행부부가 기증한 력사유물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리경행부부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의 높은 애국정신은 력사유물들과 더불어 후세에 전해지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