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7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10.9-14)가 있었다.

전시된 과학연구성과들중에서는 생산과 건설에서 현실적의의가 큰 발명품들이 적지 않았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내놓은 습식법에 의한 동생산공정은 건식법과 달리 동실수률을 15%나 높이고 류산생산은 4배이상으로 올리면서도 전력소비를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공해를 방지한다.

현재 여러 단위들에 도입되여 커다란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다.

현대적인 수평팔탑식기중기 구조물 및 전동장치설계리론을 확립하고 그 제작기술을 완성한 평양건축종합대학의 연구성과는 각지 건설장들, 항만들에서 리용되고있다.

지열 및 태양열로 랭, 난방을 보장하는 도시와 농촌의 살림집설계는 공해를 산생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량의 석탄을 절약하게 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이미 현실에 널리 도입되고있다.

이밖에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건설에 도입되여 리익을 주고있는 아치형언제건설공법과 300W풍력발전장치 등의 발명품들도 착상이 기발한것으로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