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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여러 나라 경제전문가들 특수경제지대개발 론의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 카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경제전문가들, 련관단위 대표들이 16일 평양의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토론회를 열고 특수경제지대개발과 관련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과 의견들을 교환하고있다.

조선경제개발협회 부회장 리철석은 나라의 여러곳에 라선경제무역지대와 같은 특수경제지대들을 확대해나가고있는 시기에 토론회가 진행되고있는것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의 특수경제지대의 현 실태와 발전전망, 법률체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국, 웬남, 말레이시아, 인디아의 경제특구와 수출가공구들의 특징, 개발경험, 경제지대들이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투자유치에서 노는 역할 등에 대한 견해들이 표명되고있다.

조선은 최근 국가가 정한 법규에 따라 경제활동에 특혜가 보장되는 특수경제지대로서 경제개발구를 지방마다 내오고 발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이를 위해 자국과 경제무역관계를 바라는 모든 나라들에 문을 열어놓고 외국투자가들이 자기의 희망과 국제관례에 따라 기업활동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법률적환경을 마련하고있다.

한편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강화하는 기초우에서 경제관리방법을 합리적으로 개선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다른 나라의 좋은 경험들도 실정에 맞게 받아들임으로써 생산과 건설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생산을 최대한 늘이도록 하고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토론회는 조선경제전문가들의 안목을 넓히고 경제개발사업을 더욱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국제적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훌륭한 계기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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