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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극악한 인권침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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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 죠지 워싱톤종합대학의 국가안전보장공문서관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가안전보장국이 전쟁을 반대한 미국의 여러 활동가들의 말을 도청한 사실을 공개하였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러한 사실은 미국의 도청 및 감시활동이 새 세기에 들어와서부터 시작된것이 아니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스노우덴사건이 터진 후 정보기관들이 《테로방지》를 위해 도청 및 감시활동을 하였다고 횡설수설하였으나 미국이 떠들어대고있는 《테로방지》라는것은 기만적인 구실에 불과하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미집권계층의 비호하에 정보기관들이 반전투쟁에 나선 사람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도청 및 감시활동을 은밀히 벌렸다는것은 미국이야말로 가장 가혹한 인권침해국이고 매우 혹심한 민주주의페허지대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 등을 놓고 다른 나라들에 삿대질할수 있는 자격도 체면도 없는 범죄국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세기에 들어와 관따나모의 미해군기지감옥과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형무소,유럽나라들의 비밀감옥들에서 감행된 소름끼치는 고문행위들을 놓고 세계는 이미 미국이 극악한 인권범죄자라는 판결을 내렸다. 가소로운것은 인권, 민주주의, 자유 등에 대해 말할 자격도 체면도 전혀 없는 미국이 아직까지도 《인권재판관》행세를 하고있는것이다. 미집권계층은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면서 못되게 놀것이 아니라 저들의 잘못된 사고방식부터 똑똑히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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